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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건희 미술관 충청권 유치 실패..서울에 입지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기증한

미술 작품 2만3천여 점을 전시할 이른바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지역에서도 여러

지자체가 도전했으나 결국 무산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 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위원회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자는 기본 원칙을 토대로 서울의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가

적합하다는 의견을 문체부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건희 미술관 유치전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 서산을 비롯해

전국 3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도전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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