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이틀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수위가 계속 상승해
금강과 갑천 등 지역 하천의
홍수특보가 경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어제
갑천 대전 만년교와 원촌교,
논산천 논산대교에 홍수경보를 내린데 이어
세종시 햇무리교와 공주 금강교,
부여 백제교, 아산 충무교 등
금산 제원대교를 제외한
지역 9개 지점 모두 홍수경보를 내렸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도 홍수 조절을 위해
대청댐 초당 방류량을 최대 3천 톤으로
늘렸고 보령댐과 용담댐도 각각
최대 800톤과 300톤까지 방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