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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에너지연, 암모니아에서 수소 뽑아내는 기술 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암모니아에서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뽑아내는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연구원은 암모니아를 고온에서

질소와 수소로 분해하는 방식으로

99.7%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했으며

공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하다고 밝혔습니다.



시간당 수소 생산량은 1.8kg가량으로

국내 수소 전기차에 적용한 결과,

50시간 동안 20kW의 전력이 안정적으로

생산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최근 수소 운송체로 주목받는

암모니아는 기존 액화수소보다

수소 대용량 저장이 가능하고

비교적 쉽게 액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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