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석탄발전 폐지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15개 시장·군수들은
서산시청에서 열린 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전국 화력발전소 절반이 자리한 충남은
수십 년 동안 피해를 감내해 왔다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피해와
부담을 나눠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업체의 수주율을 높이기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됐고,
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촉구
결의문도 채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