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스마트폰으로 KTX 정기 승차권을
동영상 촬영하는 수법으로 위조해
1년 10개월 동안 위조한 부정승차자 4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KTX 정기승차권을 스마트폰으로 구입해
동영상을 찍고 환불한 뒤 승무원이 검표할 때
미리 찍은 동영상을 보여주는 수법으로
최근 1년 10개월 동안 21차례 위조해
상습적으로 부정 승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레일은 이들에게 부정 승차 금액의 50%를
추가 운임으로 받을 계획이며,
스마트폰 승차권에 현재 날짜와 시간이
나타나게 하는 등 승차권 위조를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