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의 검찰 중간간부 인사로
대전지검이 맡고 있던 월성 원전 수사를
담당하던 지휘부가 교체됐습니다.
그동안 수사를 담당하던 이상현 대전지검
형사5부장이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산업부 공무원 3명에 대한
재판은 피고 측 요청으로 오는 8월로
미뤄졌습니다.
한편 검찰 인사로 향후 수사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 직제개편에 따라 양석조 검사가
대전고등검찰청 신임 인권보호관으로
임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