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13)저녁 7시 10분쯤 예산군 예산읍의
한 도로에서 46살 김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김 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전방 주시 태만 등
김 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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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 오후 2시 40분쯤
서산시 대산읍의 한 야산에서
담배꽁초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5백㎡를 태우고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당진시 송악읍의 한 야산에서도
52살 A 씨 등 일가족 3명이 묘지 계단을
용접하다가 불이 나 중화상을 입는 등
산불이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