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절반 이상이 세종시로의
수도 이전 개헌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리서치가 전국 성인 천 명을 대상으로
세종시로의 수도 이전 개헌 찬, 반을 묻는
조사에서 응답자의 54.9%가 찬성해
반대보다 9.8%p 높았습니다.
개헌 시기는 오는 2024년 22대 총선 전이
44.8%로 가장 많았고 세종시가 수도가
돼야 하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68.3%가
서울·수도권의 인구과밀과 부동산 문제
완화를 꼽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어제(15)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시대 10년 성과와 발전전략
심포지엄'의 발제에 담겼으며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