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 대전MBC에서 열린
충남지사 후보 법정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의 성추행 피소 사실을 언급해
논란이 인 가운데, 양승조 후보 캠프측은
고소인과 대리인, 관련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 등을 무고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양 후보 캠프측은 상대 고소인과 대리인이
강제추행 혐의로 허위 고소한 것은 형법상
무고죄에 해당하고, 기자가 사실 확인 없이
기사를 작성해 언론사 홈페이지에 게시한 것은 명예훼손이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