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역화폐
여민전의 추첨 충전 방식을 다음 달(6)부터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자정까지 여민전 앱에서
자동 충전을 설정한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 새벽에 추첨과 충전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는 여민전 구매자가 급증해 발생하는
거래 오류 해결을 위해 자동 충전과 추첨제를 도입했고, 캐시백 10%를 전제로 국비를
지원받기 때문에 캐시백 비율을 조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에서는 근본 문제 해결을 외면한
행정편의적 발상이라는 비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