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11) 대전지역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기공식 도중
감리단장이 갑자기 자해해 물의를 일으킨
사건과 관련해 소속 종합건축사무소 대표가
대전시청을 찾아 공식 사과했습니다.
건축사무소 측은 감리단장이
그동안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고,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한 배후나 외압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하고 주거 약자를 위한 기금 1억 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전도시공사는 감리회사를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선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오는 14일부터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