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반 침하' 유등교 점검
국토교통부가 오늘 오후,
집중호우로 바닥판이 침하된 대전 유등교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사고 현장을 찾아
전문가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해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신속하게 보수와 보강 조치를 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대전 유등교는 지난 집중호우에
교각과 상부가 침하돼 전면 통제됐으며,
재시공 등을 거쳐 통행이 재개되려면
길게는 3년 넘게 걸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