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지역 대표적인 축제와 행사 등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까지 충남에서만
50개가 넘는 축제가 취소나 연기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도는 논산딸기 축제와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사전 준비행사 등이 취소됐고
특히 일선 시군 등이 3월까지 예정된 축제
가운데 52개 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박물관과 미술관 60여 곳과
농촌관광시설과 산림교육치유시설 등에 대한
방역 대책도 긴급 점검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