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위조상품 판매
게시물 2만여 건을 차단해 948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특허청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전담인력이
이른바 '온라인 짝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리신고, 게시물 삭제 등을 통해
중국의 위조 상품 2만 1,242건을 차단했으며,
상품별로는 문구가 19%로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업 전담지원 방식으로
연 3차례 반복 단속과 위조상품 유형,
판매자 수법을 담은 기업별 연간 리포트도
제공해 위조상품 차단에 나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