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림, 선팅 효과뿐 아니라 충·방전 등
에너지 저장 기능까지 하는 스마트 창 기술이
개발돼, 오는 2030년 의무화되는 제로에너지
빌딩 건축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지수 박사
연구팀은 기존 투명도전막 보다 충방전
저장용량이 5배 이상 크고, 전기변색이
가능한 스마트 윈도우 소재를 개발해
에너지 분야 상위 1.5% 이내 저널의
6월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습니다.
연구팀은 전기변색 물질과 고효율 에너지
저장장치의 특징을 동시에 보이는 다기능성
소자를 개발한 것으로, 향후 건축 자재와
디스플레이, 차량유리 등 다양한 응용 소재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