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교육 인권 단체인
청소년인권 '더하기'가 천안의 한 사립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고생 성희롱 게시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온 사건과 관련해, 학교장
사과와 함께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청소년인권단체 '더하기'는 이번 사안은
통신매체를 이용한 성희롱이라며 경찰 수사
뿐 아니라 충남 교육청도 자체 진상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달 31일 천안의 한 사립고 명의로 된
SNS에 여고생을 성희롱하는 글이 올라온 사실이 알려진 뒤 이 사건을 엄중처벌 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6만2천 여명이 동의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