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제8대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외유성 국내외 연수를 다녀오거나
계획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몽골 정부 초청으로 3박 4일간 현지를
다녀온 데 이어 이달 말 국내 연수로
울릉도와 독도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시의원 3명은 대전시 협력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으로 내일(20) 출국하고
또 다른 시의원 6명은 최근 제주도
연찬회를 다녀왔으며, 역시 제주도에서
추가 연찬회도 잡혀 있습니다.
대전시의회 의원은 22명 가운데 21명이
민주당 소속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모두 낙선하거나 불출마해 임기가
열흘 가량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