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사이 한국조폐공사 부채 규모는
2천억 원 가량 급증했지만, 임직원에게
성과급은 큰 폭으로 늘려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태흠 의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한국조폐공사 총부채는 2,472억 원으로, 4년 전에 비해
2천억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그럼에도 조폐공사가 임직원
1명당 2,323만 원, 36개 공기업 중 3번째로
많은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방만 경영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