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유치 서명 놓고 서산·태안 정치권 공방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서산을 찾아
무인기 연구개발 우선 후보지로 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총선을 앞두고 해당 지역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유치 서명을 둘러싸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래항공연구개발센터 태안군 유치추진위원회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유치를 추진하면서,
사업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기획재정부에 군민 서명을 제출할 계획이었지만 선관위가
허락하지 않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서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는
무인기 연구개발 사업을 왜 반대하겠냐며,
다만 선거를 앞두고 조직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만큼
자제하자는 차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욱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