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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명지의료재단 4회차 중도금 미납.. 내포종합병원 경고등


명지의료재단이 토지 대금을 제때 내지 못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은 명지의료재단이
중도금 53억 원을 납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김태흠 지사는 병원의 경영 악화로
약속 이행이 어려워 보인다고 답변했습니다.

명지의료재단은 2년 전, 내포신도시에
5백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겠다며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대금 355억여 원 중 196억 원을 낸 뒤
4회 차 중도금을 내지 못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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