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해
지역 환경단체들이 대전시에
환경 피해와 주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논평에서
화재 당시 현장에 560여 명이 근무 중이어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며,
이번 사고로 인한 화학물질 유해성
평가를 위해 다이옥신, 비소, 벤젠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대기 중 유출된 화학물질에 대한
환경조사와 이로 인한 주민 건강영향조사,
작업환경조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