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고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찬욱 씨의
첫 재판이 내일(17, 열립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내일 오후 3시 316호 법정에서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씨의 공판준비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 씨는 최근까지 7년여 동안 초·중학교
남학생 65명에게 성적 행위를 하는 모습을
찍어 보내게 하고, 소셜미디어에서 알게 된
아동 3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