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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건설 업체 협박해 돈 뜯어낸 60대 남성 구속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가 환경 기자를 사칭해
공사 현장의 불법 행위를 신고하겠다며
건설 업체를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6년 넘게 충남 지역
건설 업체 6곳으로부터 8천9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업체를 협박하기 위해
국민신문고와 지자체에 천 건 넘게 신고하고
수사기관에 고발장까지 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파악됐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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