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내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주민과
발전사 직원 10명 중 4명은 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책으로 대체산업 육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가 지난 2월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주민과 발전사 직원 등 1,44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체산업 육성을 요구하는
응답이 36.8%로 가장 높았고 기업 유치와
고용 취업 지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충남도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실효적인 산업대책 마련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