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어제(12)에 이어 오늘(13)도 하루 평균
㎥당 50㎍을 넘길 것으로 예측돼
세종시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밤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고,
지역 내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7곳과
건설 공사장은 작업 시간을 조정하거나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조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환경부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미세먼지
영향에다 미세먼지 생성에 유리한 상대습도가
높아 모레(15)까지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