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이전 이슈 등으로 세종시
신도심 뿐 아니라 인접한 구도심과
공주, 천안 지역의 부동산 값도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어제(11)까지 지역에서
매매된 아파트 59건 가운데 44%인 26건이
행복도시 외곽인 읍·면 지역에서
거래됐습니다.
특히 지난 3일 팔린 조치원읍의 전용면적
84㎡ 아파트값은 3억9천500만원으로, 올해
1월 보다 2배 이상 올랐고, 규제 지역으로
묶인 대전과 청주를 피해 공주와 천안에서
주택 매매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