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전쟁 73주년을 맞아 지역에서도 기념식이 열려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표현하고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대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후 대한민국이 이뤄낸 성공과 역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정전 70주년
조형물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 시장은 이후 기념식에 참석해 "꽃다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남도도 기념식과 함께 전쟁영웅
위로연을 열었으며, 김태흠 지사는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 충남의 전쟁영웅 이야기를
발굴·홍보하고 보상과 예우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