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 열린 대전시 국정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이 특정 단체를 위한 꿀단지로
전락했다는 장제원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장 의원이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
올해 4억 5천만 원을 가져갔다고 했지만,
주민참여예산제 정책숙의형 사업인
미니 태양광 보급 사업은 제안자가
정책 제안만 할 뿐 단 1원도 가져가지 않았고, 집행은 대전시 기반산업과에서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민단체를 공격하기 위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언급해 녹색연합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 장 의원이 사과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