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 사퇴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이
제22대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7석을
모두 내주며 참패한 데 대해 책임을 지기 위한 결정이라며, 지난주 지역 후보자들에게
설명한데 이어 당원들에게도 정식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전 7개 의석을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4년 만에
또다시 민주당에게 모두 내줬는데, 이 위원장도 이번 총선 경합 지역으로 분류됐던 대전
중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에게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