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중증 장애인 예술단의 단원인 길준성 씨가
첫 월급 50만 원을
세종교육장학회에 기부했습니다.
길 씨는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신설돼 운영 중인 세종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에서 활동하며,
어려서부터 배운 음악의 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령시 주산면에 사는
80살 이풍호 씨도 어제
보령시청을 찾아 인재를 키우는 일은
농사와도 같다며 평생 농사일을 하며
모은 돈 1억 원을 지역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쾌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