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이 주축이 된
초신성 탐사 관측 연구팀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 가운데 가장 먼 거리의 '왜소 신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왜소 신성'은 두 개 이상의 별로 이뤄진
쌍성계에서 상대적으로 어두운 빛을 띠는 별로,
연구팀은 지구로부터 약 2만 4천 광년 거리의
왜소 신성을 외계 행성 탐색 시스템으로 찾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관찰된 왜소 신성은 대부분
지구로부터 3천 광년 이내 거리여서,
이번 왜소 신성이 가장 먼 거리라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