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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 '세슘 유출' 원자력연구원 주변 하천 자체조사 착수

세슘이 누출된 원자력연구원 주변 하천

시료를 채취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대전시가

추가로 시료를 채취하는 등 자체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원자력연구원 내 3개 지점에 추가로

하천토양 유출방지 시설을 설치하도록

조치하고, 매일 연구원 주변 하천 토양의

세슘농도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또,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밀집지역 주변 하천에 대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며, 명확한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모니터링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대전시)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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