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전 청장, 재산 축소 신고 혐의 추가 기소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구청장 직을 잃은
김광신 전 대전 중구청장이 지방선거 당시
재산을 축소해 신고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대전고법은 대전시선관위가 토지 매입비를
축소 신고한 혐의로 김광신 전 청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선관위의 재정신청을 받아들여
검찰에 공소제기 명령을 내렸습니다.
김 전 청장의 첫 재판은 오는 29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