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충남도가 '충남 정신건강 미션과 비전 선포식'을 열고 도민의 정신건강 치유와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약국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등
응급 개입팀을 운영하는 등 마음건강을 잇는
4대 이음 전략을 실천해 나갈 방침입니다.
전국국민정신건강실태 조사에 따르면
충남은 17개 시도 가운데 불안 위험군 비율
1위, 우울 위험군 비율은 2위였고, 도민의
30% 가까이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