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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시 전담팀 구성에 환경단체 "보물산프로젝트 중단"


대전시가 민자 유치에 실패한
'보물산 프로젝트'를 도시공사 주도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린 가운데
환경단체가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보문산난개발반대 시민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민자 유치 실패로
사업성 없는 계획임이 드러났음에도
대전시가 전담팀을 구성해
시 재정 투입 방안을 논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장우 대전시장이 전세사기를 비롯해
기후·재난, 시민 공공성 확보 등
시급한 시정에는 행정력을 투입하지 않는 등
민생을 외면한 채 재정을 낭비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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