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글을 개인 SNS에 올린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박 모 신부가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은
홈페이지에 대국민 사과문을 올려
많은 분이 받았을 상처와 충격에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박 신부의 부적절한
언행은 교회의 공적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박 신부에 대해 성무
집행정지를 명령하고, 인사발령을 통해
정직 처분하고 대학병원 사목 신부직도
박탈했습니다.
한편, 성공회 대전교구 소속 김 모 신부도
윤 대통령의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글을 올려 사제직을 박탈당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