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말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연수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한 시민단체 대표가
대전시의회 현관 앞에 오물을 투척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 모 대표는
오늘(투데이 어제) 시의회 현관 앞에 오물을
투척한 뒤 이번 선거에 불출마하거나 낙선한
의원들의 임기 말 연수는 혈세 낭비라며 모두 회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조만간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제주도와
몽골, 베트남 등으로 외유성 연수를 떠나
빈축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