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전형 R&D 사업 평가등급제 폐지…정성평가로 전환
정부가 실패 가능성이 큰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R&D 사업에 대해
결과 위주의 평가등급제를 폐지하고
과정 중심의 정성평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료 시점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실패로 낙인찍혀 후속 과제 미선정 등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는 기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구 과정에 대한 정성평가로 개선하는
'밀착관리제'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빠르면 오는 11월 보건복지부의 '자폐혼합형 디지털치료제 사업'부터
새 평가제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