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불편했던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다음 달(7)
신축 공사에 착수합니다.
새로 들어설 터미널은 공간이 협소했던
기존 터미널과 달리 출입구부터 입출국
동선을 분리하고, 출입국 심사 시설도
증설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평택·당진항은 코로나19 이전
중국 5개 도시를 연결하는 항로를
운영하며, 지난 2019년에만
62만 명이 이용하는 등 대표적인 중부권
대 중국 관문 항구로 이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