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6) 21일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들어갔던 삼성 디스플레이 노조가 사측과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함에 따라 파업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임금 기본 인상률 6.8%를 철회하기로 한
노사 협상안에 전체 조합원 83%가 찬성함에
따라 선도 파업에 나섰던 조합원 6명이
다음 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오는 8일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임금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삼성 디스플레이 임금협상 극적 타결, 파업 종료 선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