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숙원 사업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 가운데 하나인 서산공항
건설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약 1년 6개월 만인 오늘
발표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총사업비 509억 원인 서산공항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앞서 한국개발연구원과 진행한 조사에선
비용대비 편익이 기준치 1에 못 미치는
0.81이 나왔습니다.
충남도는 예타 통과를 전제로
오는 2026년 착공,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타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국토부와 협의해 사업비를 예타 면제 대상인
5백억 원 미만으로 재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