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가
경찰이 불허한 대규모 집회를 결국 강행해
방역 수칙 위반 혐의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는 오늘(8)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정문 앞에서
천여 명이 참석해 직고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했는데, 경찰은 49명 이내인
집합 제한 인원을 어겼다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문에 차벽을 설치했지만
노조원들이 장소를 바꿔 집회를 강행했다며,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