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임용 1년 이내 퇴직 교사' 75명..전국 2위
임용된 지 불과 1년도 지나지 않아
중도 퇴직하는 교사가 충남에서
전국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종복 의원이 밝힌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충남에서 임용 후 1년 이내
중도 퇴직한 교원은 75명으로,
전남 9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전남과 충남의 많은 중도 퇴직 교원 수는
격오지나 도서 지역 근무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교권 붕괴와 업무 과다 등 교사들의
업무 환경도 열악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