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경제성장을 이루겠다며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했습니다.
도는 강력한 온실가스 배출 억제
정책 만으로는 기업 활동이 위축돼
경제가 침체할 수 있다며 탄소중립 관련
신기술 개발과 상용화 등 경제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엔 보령시, 당진시,
한국중부발전, 현대제철 등과 함께 해
수소도시 조성 상호 협력 업무 협약도
맺었습니다.
충남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7기 가운데 29기가 있어 전국에서
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2019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도
1억 5500만 톤으로 가장 많은 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