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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사투자자문 주의'..피해 상담건수 2배 ↑

최근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며

유사투자자문 서비스 가입을 유도한 뒤,

계약 해지를 거부하거나 해지 시 위약금을

과다하게 요구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에 따르면

올해들어 10월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

유사투자자문 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2천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대전소비자원은 "전화권유 판매의 경우

약정한 사항과 계약서의 내용이 같은지

반드시 확인하고, 약정 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이용료를 전액 돌려준다는 조건으로

가입하더라도 환급받기 어려울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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