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과 홍성축협이 결성면에 세우기로 한
가축분뇨 공공 처리 시설을 두고, 보령시
천북면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해당 시설이
마을 등과 직선거리로 최소 600m에 마주하고
있어 악취 등의 생활 불편이 우려된다며,
지난해부터 반대해 왔습니다.
홍성군과 홍성축협은
충남도와 금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제출했고,
오는 3월에 설치 승인을 신청할 계획인데,
추진 과정에서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