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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작년 온실가스 배출 상위 10개 사업장 중 4개 충남

지난해 전국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한

사업장 상위 10곳 중 4곳이 충남 서해안에

위치한 사업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전국 천여 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한국동서발전과

한국 중부발전, 한국 서부발전이 나란히

3,4,5위를 차지했고, 현대제철이 7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발전 3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당진과 태안, 보령발전본부에

집중된데다, 현대제철 역시 당진제철소에서

온실가스가 집중 발생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탈석탄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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