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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국립중앙과학관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과학도시 대전을 상징했던 국립중앙과학관

자기부상열차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자기부상열차가 위치한 부지 등을 활용해

과학체험센터와 홍보관 등

'복합과학체험랜드'를 조성할 예정으로 관련해

11월까지 자기부상열차와 궤도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중앙과학관은 별도 전시품으로 활용할

계획도 있었지만 운영비 감당과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결국 완전한 폐기쪽으로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8년 4월 개통한 자기부상열차는

한 해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지만 결국 실용화의 문턱을 넘지

못한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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