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인구가 늘고 있지만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충남의 인구수는
212만 3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천 9백여 명 증가한 가운데
천안과 아산, 서산, 당진 등 충남 서북부 4개 시군이 인구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공주, 금산, 논산, 부여, 예산 등
중소도시 인구는 대부분 감소했습니다.
가임여성 한 명당 평균 출생아 수인
충남의 합계출산율은 2021년 0.96명으로
1명 대가 무너진데 이어 지난해 0.91명으로
더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