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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태안 유류피해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 등재

지난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와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천여 건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오늘(26) 경북 안동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삼국유사,

내방가사와 함께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목록에 등재됐습니다.



이 기록물은 사고 발생에서 복구까지

전 과정을 담은 해양 재난극복

기록물이라는 점과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단기간에 복구를 이뤄낸

우리나라 전통의 상부상조 정신 등이

잘 나타난 자료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충남도는 기록물의 온라인 검색과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제목록 등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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